다이렉트TV

(카페에서 지예은이 주문하는 상황)

지예은 : 그냥 시원한 거 아무거나 주세요
카페 아르바이트 : 6,000원입니다

(이동 중인 차 안에서 매니저와 대화하는 상황)
지예은 매니저 : 촬영 뭐 잡을까?
(지예은 활짝 웃으며 밝은 목소리로)
지예은 : 저 그냥 하얗게 나오는 걸로 그냥 아무거나 해 주세요

(촬영 현장, 지예은이 무 분장을 하고 율동을 하고 있다)
지예은 : 아 무! 아 무! 아 무가 왔어요

(야외에서 휴대폰 메세지를 확인하는 지예은, 메세지를 적으며 신이 난 목소리로)
지예은 : 남자 사람이면 아무나 괜찮...

(소개팅 자리에 나온 지예은, 예상치 못한 남자가 등장했다)
(소개팅 중 휴대폰 메시지 알림을 울리고, 메시지를 확인한다, 짜증난 목소리로 말하는 지예은)
지예은 : 뭐야, 자동차보험 갱신? 아무 보험이나 자동갱신하면 되지, 귀찮게!

(순간, 지예은의 상상 속 나래가 펼쳐진다, 지예은의 상상 속 상황, 운전 중 사고가 발생했다, 사고처리를 위해 전화를 하는 지예은의 당황하는 목소리)
지예은 : 내일 오신다고요?

(상상에서 깨어나, 현실로 돌아온 지예은은 안된다는 듯 말한다)
지예은 : 현명해져야 해!

(그리고 강단있게 말한다)
지예은 : 현! 명! 해!

(비춰지는 휴대폰 화면에 현대해상 다이렉트 모바일 화면이 보이고, 지예은이 '갱신하기' 버튼을 누른다)
나레이션 : 자동차보험 갱신할 땐

(지예은이 차에서 말한다)
지예은 : 현명하게 선택해! 현대해상 명심해!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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